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공동 21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 7209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730만 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21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최근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주 PGA 챔피언십서는 컷 탈락했다 그러나 나 이번 대회서 반등의 계기를 잡았다. 1~2번홀, 5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9번홀에서 보기, 10번홀에선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토니 피나우(미국)가 6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로저 슬로언(캐나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5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를 형성했다. 그러나 김시우, 이경훈, 임성재(이상 CJ대한통운)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66위, 김민휘는 4오버파 74타로 공동 95위에 머물렀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