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벤투 감독과 평가전을 치를 호주대표팀이 한국전 명단을 확정했다.
호주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각) 6월 한국과의 A매치에 나설 24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과 호주는 다음달 7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수원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타가트는 이번 호주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올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타가트는 11경기에서 5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수원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매튜(알 이티하드)도 호주 대표팀에 발탁됐다. 호주는 이번 대표팀에 보렐로(프라이부르크) 메이릴(미트윌란) 사우타(스토크시티) 라이트(브리스톨시티)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아시아 각국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한국은 호주와의 역대 A매치 전적에서 7승11무9패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2018년 11월 열린 평가전에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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