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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NCT 재민이 현아로 변신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게임 예능 '같이 할래? GG' 에서는 'GG게임단'(데프콘 신동 소혜 이용진 NCT 재민)이 미림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가 여고생들과 게임 대결을 펼친다.
미림여자고등학교는 지역 내에서 춤 잘 추기로 유명한 학교로 이날 GG게임단은 미림여고와 댄스 게임 대결을 펼치게 된다. 미림여고의 댄스 게임 대표로는 댄스부를 만든 전설의 영어 선생님과 현직 댄서로 활동 중인 여학생, 아이돌 데뷔를 준비 중인 일본 유학생 등이 등장한다. GG게임단은 이들을 만나고 말문을 잊지 못한다.
미림여고 학생들은 맛보기 댄스로 S.E.S의 'I'm your gir'을 완벽히 소화한다. 이어진 댄스 게임에서도 안무를 그대로 복사한 듯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GG게임단을 다시금 주눅들게 한다. 그 와중에 NCT 재민은 현아의 '버블팝' 커버댄스를 선보여 학생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어진 '모바일 서바이벌 슈팅 게임'에서 GG게임단은 미림여고 게임 대표들과 목숨을 건(?) 한 판 승부를 벌인다. 메인 게임이었던 '모바일 서바이벌 슈팅 게임'은 총 50인이 참여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골든벨 퀴즈' 방식으로 진행돼 더 큰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신동은 게임 시작부터 최대한 싸움을 피하며 살아남는 것에만 집중하고 버티며 마지막 단 한 번의 승부를 노리는 전략을 펼쳐 주목을 받는다.
과연 신동은 ‘모바일 서바이벌 슈팅 게임’ 최후의 1인이 되어 GG게임단에게 첫 우승을 안겨줬을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GG게임단의 고군분투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같이 할래? GG'에서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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