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수민(스릭슨)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수민은 24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 7260야드)에서 열린 2019 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5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전날 공동 12위서 이날 단독선두에 올랐다. 2016년 선전 인터내셔널 이후 개인통산 4승에 도전한다. 5번홀에서 이글을 낚았고, 3~4번홀, 6번홀, 8번홀,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수민은 "우승하면 좋겠지만 우승을 목표로 경기를 하지 않겠다. ‘우승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안 되더라. 우승을 염두에 두지 않고 남은 이틀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티샷이 오늘만큼 잘 맞아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훈이 8언더파 136타로 2위, 박은신, 강경남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 이기상, 서형석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 윤성호, 장동규, 윤상필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7위, 정한밀, 황인춘, 정석희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0위다.
[이수민.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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