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맨정음' 위너 이승훈X러블리즈, 'Ah-Choo' 로 화려한 춤실력 뽐내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훈맨정음' 위너 이승훈과 러블리즈가 'Ah-Choo'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MBN '훈맨정음'에서는 위너 이승훈과 러블리즈가 현란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한국어 교실 2교시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네글자 단어를 설명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김성주는 "네글자로된 아이돌 그룹과 아이돌 가수가 준비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위너 이승훈은 음악에 맞춰 현란한 춤 실력을 선보였다. 더불어 이승훈은 러블리즈 멤버들과 함께 러블리즈 'Ah-Choo'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 또한 러블리즈는 신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의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성주를 포함해 5대5 팀전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이승훈은 팀원들에게 춤을 추거나 몸짓으로 흉내를 내며 가수의 이름을 설명했다. 이로 인해 박준형 팀은 세문제를 성공했다.

김성주팀의 김성주는 "나 음악방송 많이 해서 좀 알아"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러블리즈 케이가 안무와 함께 노래를 불렀고 김성주는 자신감과 달리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팀이 오답을 말하자 상대팀인 박준형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케이는 아이돌 노래를 불렀고, 갑자기 god의 '어머님께' 노래 제목을 보고 "우리 엄마"하고 말한 후 노래를 부르지 못했다.

결국 한문제 성공으로 박준형팀에게 패했다. 이에 대해 황제성은 김성주에게 "노래 설명을 하는데 왜 춤까지 추면서 노래를 따라불러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두번째 퀴즈에서 '자린고비'라는 글자가 주어지자 박준형은 "이게 뭐야"라고 말한 후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박준형은 '신년운세'를 혼신을 다해 몸짓으로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박준형은 '알쏭달쏭'을 설명하면서 한글자씩 몸짓으로 표현했고 '쏭'이란 단어에 대해 "노래가 영어로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팀원들은 "싱" 혹은 "뮤"라고 말해 당황한 박준형은 문제를 패스했다. 이로 인해 박준형팀은 두 문제를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팀인 김성주팀은 멤버들에게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순조롭게 문제를 맞추던 김성주팀은 5개 문제를 성공했다.

이후 박준형은 독특한 방식으로 한글자씩 멤버들에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혼신을 다해 문제를 설명한 끝에 3문제에 성공했다.

이어 김성주팀의 러블리즈 지수는 멤버들에게 열심히 문제를 설명해 4문제를 성공했다. 결국 2교시 '네글자 뭔지알지?' 게임에서는 김성주팀이 승리해 유지애는 50만원의 장학금을 획득했다.

[사진 = MBN '훈맨정음'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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