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박건우(두산)가 자신이 친 타구에 무릎을 다쳤다.
박건우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8차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3회에 발생했다. 워윅 서폴드와 상대하던 도중 자신의 타구에 왼쪽 무릎을 강하게 맞고 고통을 호소한 것.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정상적인 경기 소화가 가능해보였지만 5회초 시작과 함께 정진호와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5회말 현재 한화에 2-1로 앞서 있다.
[박건우.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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