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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S.E.S. 출신 뮤지컬배우 바다가 후배 가수 구하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바다는 27일 오후 구하라가 과거 남긴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구)하라야. 세상이 너를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들은 네가 세상을 이해해주며 너를 더 넓혀나가 보자"라고 댓글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이어 "언니랑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서 이해받고 응원 받으면서 함께 살아가자. 하라야 넌 할 수 있어"라고 덧붙이며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이후 바다는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팔로우하며 응원의 뜻에 힘을 더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오전 0시 41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됐다. 발견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구하라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발견 당시 의식은 없었으나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네티즌들은 지지의 목소리를 높이며 구하라를 응원했고, '#WeAreWithYouHara' 라는 해시태그 캠페인까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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