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남 순천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용의자는 약혼자의 직장 후배라고 28일 SB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7일 저녁 6시 20분쯤 전남 순천에서 36살 A 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만취 상태에서 직장 동료 약혼녀 B 씨의 집으로 찾아가 성폭행하려다,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성범죄 액션이 있었기 때문에 그 공포감 (이런 것 때문에) 추락했는지 (보고) 신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부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CTV 조사 결과, A 씨는 베란다 밖으로 떨어진 B 씨를 다시 집 안으로 끌고 와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SBS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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