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뜨거웠던 칸 영화제 현장이 공개된다.
28일 밤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프랑스 제72회 칸 국제 영화제로 향한 영화 '기생충' 팀과 '악인전' 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를 앞두고 '기생충'의 배우들은 ‘한밤’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주연 배우 송강호는 봉준호 감독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하는데, 과연 송강호가 바라본 봉준호는 어떤 감독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칸 국제 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기생충'의 표를 구하기 위해 국적을 불문하고 극장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기생충'의 배우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하자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은 '한밤' 큐레이터의 선창에 맞춰 최우식의 이름을 부르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칸 바닷가에서 영화 '악인전'의 주역 마동석을 만난 봉준호 감독은 "작아 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마동석의 팔을 끌어안는 등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마동석을 비롯한 '악인전'의 배우들은 '악인전'이 칸의 초청을 받은 이유에 대해 본인들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28일 밤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