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팀에 도움이 되는 안타를 많이 만들고 싶다."
키움 제리 샌즈가 28일 고척 LG전서 선제 결승 솔로포를 쳤다. 0-0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6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샌즈는 "LG 윌슨을 상대할 때 투구패턴으로 상대하려고 했다. 당시 볼배합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고 몸쪽 투심을 예상했는데 적중했다. 최근 컨디션이 좋아 홈런이 나온다. 홈런을 쳐서 기분이 좋지만, 팀 공격에 도움이 되는 안타를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샌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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