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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효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네티즌이 이유도 없이 맞았다고 폭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가수 효린을 둘러싼 학교폭력 진실 공방에 대해 다뤘다.
이날 효린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을 게시한 A씨는 지난 26일 진행된 제작진과의 전화 통화에서 “확실히 3년 동안 김효정(효린)한테 괴롭힘을 당했었고 아파트 놀이터로 하굣길에 계속 불려 가서 폭행당하고 돈 빼앗기고. 처음에 폭행하기 전에 한 때 치라고, 쌍방폭행으로 가야 되니까 그리고 항상 이유 없이 저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유가 진짜 없었다. 항상 기분이 나빴다. 저에 대해서. 친구한테도 그냥 복도 지나가다가 쳐다봤다는 이유로 5분 안으로 놀이터로 와라… 놀이터에서 폭행을 하고”라고 자신의 주장을 이어 나갔다.
해당 인터뷰는 지난 26일 진행된 것. 효린 측은 28일 “양측이 만나 긴 대화 끝에 원만하게 잘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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