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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검블유' 정지현 PD가 작품의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이하 '검블유') 제작발표회에는 임수정, 장기용, 이다희, 전혜진, 정지현 PD 등이 참석했다.
정지현 PD는 "대본을 4부까지 받아서 읽고 내가 거꾸로 물어봤다. 16부까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냐고 물어봤는데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 나 또한 연출에 있어서 재미있게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자는 생각이다. 재미를 추구하는 드라마를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로맨스와의 차별화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실적인 연애를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판타지가 있다. 연애는 저렇게 해야지, 라는 판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다.
오는 6월 5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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