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작가 솔비가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짚었다.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 리얼리티 웹예능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 기자간담회가 열려 가수 겸 작가 솔비, 정명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솔비는 "제가 데뷔한지 13년차다. 하지만 13년 전 모습을 보시고, 리즈 시절이라고 하신다. 13년 전에 리즈 시절이 아닌 사람이 있나. 저도 나이를 먹어가며 변해간다. 예전의 제 모습이 제 전부가 아니다. 예전의 모습으로만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제 안에는 무수한 자아가 있는 것 같다. 때로는 극과극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도 있는데 그 또한 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는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능력치를 쌓아가는 솔비의 모습을 게임처럼 담아내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6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디지털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