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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최민수가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2차 공판에 참석했다.
▲ 최민수 '태도에서 풍겨 나오는 당당함'
▲ 최민수 '공판 출석합니다'
▲ 미소 짓는 최민수 '부끄러울 일 없어요'
▲ 최민수 '진지하게'
▲ 강주은 '남편 최민수 공판 함께 출석'
▲ 최민수 '다녀올게요'
김성진 기자 , 김혜지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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