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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가 김병기를 빼돌리는 데 성공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 101회에서는 박순태(김병기)를 빼돌리는 박수호(김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골드에셋 오 회장은 병원에 박순태가 입원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갔다. 박수호는 박순태를 다른 곳으로 빼돌릴 시간을 주기 위해 오 회장을 막아섰다.
박수호는 "왜 우리 오라를 기를 쓰고 가지려고 하냐. 저희가 열심히 일해서 이익금 챙겨드릴 테니 회사 욕심 그만두고 2대 주주로 만족하며 이쯤에서 포기해라"고 전했다. 박수호는 "회사 장악하고 난 뒤에 결국 찢어서 팔려는 거 아니냐.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
박수호 비서 봉선달(이시후)은 박순태를 빼돌렸다. 봉선달은 장례식차로 위장해서 박순태를 빼돌리는 데 성공했다.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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