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라바리니호가 첫 승을 따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9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부 2주차 태국과의 경기에서 1-3(21-25, 25-19, 19-25, 20-25)으로 패했다.
한국은 전날(28일) 벨기에를 꺾고 라바리니 감독 선임 후 첫 공식 경기 승리를 따냈으나 이날 경기에서는 연승에 실패, VNL 전적 1승 4패를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표승주가 17득점, 강소휘가 13득점, 정지윤이 11득점, 박은진이 7득점, 김희진과 이주아가 나란히 6득점씩 올렸다.
한국은 1세트를 내줬으나 2세트에서는 박은진의 서브 득점으로 14-10 리드를 잡더니 이주아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21-16으로 쐐기를 박고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의 기쁨은 거기까지였다. 3세트에서 17-18로 뒤지던 한국은 강소휘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고 상대의 밀어넣기 공격에 당하면서 19-22 리드를 내줘 패색이 짙어졌다. 4세트에서도 17-17에서 내리 3실점한 한국은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한편 한국은 30일 2주차 마지막 경기인 중국전을 치른다.
[사진 = 국제배구연맹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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