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수원 안경남 기자]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통산 최단기간 400승 고지를 밟았다.
수원은 29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한의권, 사리치, 최성근의 연속골로 포항에 3-0으로 승리했다.
최근 2경기 무승(1무1패) 부진에 빠졌던 수원은 5경기 무패행진(4승1무)를 달리던 포항을 제압하며 구단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
반면 김기동 감독 체제에서 무패를 달리던 포항은 지난 서울전 무승부에 이어 수원에게 패하며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이전까지 팀 통산 K리그 891경기 399승이었던 수원은 이날 포항을 잡고 K리그 최단기간 팀 통산 400승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최단 기간 100승, 200승, 300승 기록을 보유 중인 수원은 400승 기록도 기존 기록을 무려 99경기나 단축하며 K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기존 기록은 991경기에서 400승을 한 울산이었다.
이임생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400승을 할 수 있었다.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것에 자만하지 않고 계속 승점을 따는 게 중요하다. 오늘까지만 기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