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마리텔V2' 뒤집어 놨다…귀를 사로잡는 트로트 무대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31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V2')'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출연한다.

송가인은 지난 24일 '마리텔V2'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출연해 '한 많은 대동강'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송가인은 31일 방송을 통해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는 물론 뜨거운 현장 반응으로 김구라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이에 송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오늘 밤 9시 50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김구라 선배님과 그리고 팬 여러분들과 함께 시끌벅쩍 재미있게 촬영했습니다! 오늘 밤 마리텔 방송! 모두 본방사수 해주시고! 기대 많이 해주세요❤ "라는 글을 올리며 본방사수를 독려해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중장년층의 아이돌로 불리는 송가인은 '마리텔 V2' 녹화 당시 흔들림 없는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매력 발산을 했다고 알려졌으며 독설가 김구라를 흥부자로 변신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모두의 귀를 사로잡는 트로트를 선보인 송가인에게 선물세례와 기부금 세례가 이어져 송가인의 팬미팅 현장으로 착각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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