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이용찬(30, 두산)이 7회까지 KT 타선을 1점으로 묶었다.
이용찬은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이용찬이 시즌 8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경기 전 기록은 7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3.12. 최근 등판이었던 25일 잠실 한화전에선 5이닝 3실점으로 승리에 실패했다. 올해 KT 상대로는 첫 등판.
1회 1사 후 8구 끝에 황재균을 볼넷 출루시켰지만 강백호를 초구에 병살타 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2회 2사 후 로하스의 내야안타는 박승욱을 1루수 땅볼로 잡고 지웠으며, 1점의 리드를 안은 3회 삼진 1개를 곁들인 첫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첫 실점은 4회에 나왔다. 선두타자 황재균에게 풀카운트서 던진 142km 직구가 좌월 장외 홈런으로 연결된 것. 이후 박경수의 볼넷, 로하스의 우전안타로 2사 1, 3루 위기가 계속됐으나 박승욱을 2루수 땅볼 처리, 이닝을 끝냈다.
타선이 5회 1-1의 균형을 깨며 2-1 리드에서 5회말을 맞이했다. 구위는 더욱 강력해졌다. 이준수-심우준-조용호를 만나 삼진 2개를 곁들여 두 번째 삼자범퇴 이닝을 치르고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5회까지 투구수는 82개였다.
후반부도 수월했다. 6회 황재균-강백호-유한준의 중심타선을 만났지만 13구 삼자범퇴로 시즌 6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고, 7회 정교한 제구를 앞세워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이날의 임무를 마쳤다.
이용찬은 2-1로 앞선 8회말 박치국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105개다.
[이용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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