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박종훈이 긴 이닝을 끌고 갔다."
SK가 31일 인천 한화전서 2-1로 이겼다. 선발 박종훈이 7이닝 5피안타 1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3승을 챙겼다. 염경엽 감독이 의도적으로 선발등판일을 하루 늦춘 게 승리로 이어졌다. 타선에선 종아리 부상을 털고 돌아온 정의윤이 복귀전 첫 타석에서 투런포를 날렸다.
염경엽 감독은 "박종훈이 자신 있는 투구로 긴 이닝을 끌고 가줘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터프한 상황에서 올라온 강지광, 하재훈도 잘 마무리하면서 깔끔한 투수전서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끝으로 염 감독은 "정의윤이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서 결승홈런을 치고 멀티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팬들의 응원소리가 유난히 커서 포스트시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염경엽 감독과 박종훈.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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