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김한국-김미화 감격의 눈물, 매니저 "김미화 유산에 미안함 갖고 있다"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김한국과 김미화는 쓰리랑부부 매니저를 만나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한국과 김미화는 쓰리랑부부 매니저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한국과 김미화는 쓰리랑부부를 녹화하던 KBS 별관을 방문했다. 두사람은 쓰리랑 부부를 녹화하던 공개홀로 들어섰고 방청객석에 앉아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김미화는 "성실이 오빠"라고 불렀고 뒤를 돌아본 남자는 쓰리랑부부 매니저 남궁성실이였다. 이어 김한국-김미화는 남궁성실과 반가움의 포옹을 나눴다. 김한국-김미화는 반가움에 눈물을 보였고, 남궁성실은 김한국에게 가족들에 대한 안부를 물었다.

또한 김미화는 "어릴때 철이 없어서 미안함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남궁성실은 김한국에게 환희엄마가 임신할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김미화는 "친오빠같은 만난 기쁨때문에 눈물이 난다"고 재화 소감을 전했다. 이를 들은 남궁성실은 "딱 여동생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남궁설실은 김미화가 쓰리랑부부 당시에 활동을 하다 유산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후 김한국, 김미화, 남궁성실은 과거를 회상하면 포장마차로 들어섰다. 김한국은 "철없던 당시에 응석만 부렀던 미안함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한국 아내가 깜짝 등장해 남궁성실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김한국 아내는 "옛날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며 언급했다. 더불어 김한국 아내는 "남편 김한국이 쓰리랑부부 활동 당시 집안에 신경을 못쓸때 남궁성실이 조언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남궁성실은 쓰리랑부부는 내 분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 =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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