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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멤버 강인의 웹드라마 컴백을 응원했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예성은 지난달 3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강인이 출연을 확정한 '미래에게 생긴 일' 이미지를 게재하며 "누가 머(뭐)래도 퐈(파)이팅이다"라고 글을 적었다.
강인이 출연하는 '미래에게 생긴 일'은 일본 구마모토로 여행을 떠난 대학 6학년 취준생 한미래(한이수)가 미래에서 찾아온 남자 동준(강인)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
그러나 강인은 지난 2009년 10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저지르는가 하면, 2016년 5월 술을 마신 채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2017년 11월에는 여자친구 폭행 논란까지 불거졌다. 여성이 처벌을 원치 않아 강인은 풀려났지만 그야말로 '범죄의 아이콘'이 됐다.
이 가운데, 3년 만에 들려온 강인의 복귀에 팬들조차 외면했지만 예성이 응원글을 올려 크게 질타를 받았다. 결국 예성은 "절대 그런 거 아니야. 생각이 짧았네. 오해하지 마요. 너희들이 속상하면 내가 더 속상해. 미안해"라는 글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가로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예성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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