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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독보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전설의 팝 가수 엘튼 존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배우 김호영, 가수 남태현, 손승연, 밴드 몽니, 로맨틱펀치, 그룹 스바스바가 출연했다.
사실 걱정도 많이 했다. 무대가 너무 멋지지 않냐. 그래서 폐가 될 것 같았다. 평상시와는 다르게 겸손 모드가 생기더라"라고 말했음에도 불구, 남다른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돌아다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엘튼 존 특집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엘튼 존은 독보적이고 패셔니스타 아니냐. 제가 닮고 싶은 부분이 있다. 김호영이란 사람이 무대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구나를 알리고 싶었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에 로맨틱펀치는 "기에 눌렸다. 하지만 저희와는 결이 다르고, 저희가 조금 더 멋있다"라고 말해 김호영을 발끈하게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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