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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훈맨정음' 속담 맞추기 게임에서 차오루는 '밥먹는 개 임금님도 건드리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엉뚱 매력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N '훈맨정음'에서는 속담 맞추기 게임에서 차오루는 '밥먹는 개 임금님도 건드리지 않는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어 수업 1교시에는 직접 그림을 그려 속담을 맞추는 '속담이어그리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김성주는 "정답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세번이며, 10초동안 한명이 추가로 더 그림을 그릴 기회를 준다"고 게임룰을 설명했다.
첫번째 속담으로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가 주어졌다. 오스틴이 속담을 설명하는 그림을 그렸고, 이어 김민경이 추가 그림을 그렸다. 이어 조나단, 황제성, 이승훈 또한 앞사람이 그린 그림에 연결해서 그림을 그렸다.
안내를 벗고 그림을 본 유민상은 "이게 뭐야"라고 말하며 어리둥절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림을 보고 속담을 추리한 박준형팀은 '닭 ?던 개 지붕 쳐다본다'고 오답을 말했다.
또한 두번째 정답으로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라고 오답을 말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상대팀이 그림을 보고 속담을 맞추는 것을 어려워하자 이승훈은 10초 동안 추가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 본 차오루는 '밥먹는 개 임금님도 건드리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민상과 김민경이 서로 자리를 바꾼채 두번째 속담을 제시했다. 두번째 속담을 표현하기 위해 오스틴강, 조나단, 황제성, 이승훈이 칠판에 그림을 그렸고 마지막 주자인 유민상은 다른사람이 그린 그림을 지우다가 10초가 지나버렸다. 안대를 벗은 차오루는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라고 정답을 말했다.
세번째 속담으로 '도둑이 제 발 저리다'가 주어졌다. 오스틴이 도둑과 오리발을 그렸고 유민상, 황제성, 조나단이 그림을 덧그렸다. 그러나 마지막 주자인 이승훈은 실수로 결정적인 그림을 지워버렸다.
안내를 벗은 박준형은 도무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도둑 그림만 보고 김민경은 '도둑이 제 발 저리다'라고 정답을 맞췄다. 이후 김민경이 장학금 룰렛을 돌렸고, 장학금 100만 원이 나와 기쁨을 표했다.
[사진 = MBN '훈맨정음' 방송 화면]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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