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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아스달 연대기' 래퍼 원이 배우 장동건의 아역으로 첫 등장했다.
1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1회에서는 뇌안탈 종족을 멸망시키는 아스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스달의 부족 연맹장 산웅(김의성)은 뇌안탈인 라크느루프에 함께 나라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그는 "대규모의 농경이 필요하다"라고 말했고, 통역은 아사혼(추자현)의 담당이었다. 통역은 아사혼이 담당했다.
하지만 라크느루프는 "당신들은 우리의 달이 평원이 필요하나 우리는 당신들의 어느것도 필요하지 않다. 쑥과 마늘, 우린 이런 걸 먹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거절했다. 어린 타곤(원/장동건)은 협상을 거절했다는 뇌안탈의 이야기를 듣고 "그럼 전쟁인가"라며 눈을 빛냈다
산웅은 협상을 빌미 삼아 아사혼을 통해 뇌안탈에게 산시시(선물)를 보냈다. 하지만 산시시는 전염병을 앓은 짐승들이 둘렀던 모포였고, 아사혼은 속은 걸 깨닫고 돌아가지 않겠다 다짐했다. 아스달은 뇌안탈을 멸망시키기 위해 아뜨라드에 불을 질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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