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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밝은 에너지를 뿜어냈다.
1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정은 "요즘 제가 영업을 하고 있다. 보통 매니저 님이 저를 영업해주지 않냐. 그런데 저는 전화 받자마자 '저희 매니저 꼭 내보내고 싶다'라고 했다. 그렇게 영업 중이다"라고 말해 MC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를 듣던 송은이는 "세정 씨가 좋은 기운이 있다. 올해 초에 '아이돌 육상대회'에 같이 나갔다. 그 때 세정 씨가 안영미 씨를 업고 볼링 스트라이크를 쳤다.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세정은 "어딜 가나 그 이야기하더라. 요즘에는 여성 두 분 정도는 업을 수 있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여기 여성 두 명 있다"라고 말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세정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송은이는 "솔직히 우리가 두 명은 아니지 않냐"라며 제지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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