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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한 에당 아자르가 전설들의 계보를 잇는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1일(한국시간)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울 곤잘레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용했던 등번호 7번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등번호 10번을 사용했다. 하지만 레알에선 루카 모드리치가 10번을 사용하고 있다.
레알에서 등번호 7번은 전설적인 번호다. 과거 부트라게뇨부터 라울, 호날두까지 최고 스타들이 사용했다.
호날두 이적 후 한 동안 사라졌던 7번 전설은 아자르가 잇는다.
아자르는 지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날을 꺾고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스페인 현지에선 아자르의 레알행이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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