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김대범이 선배 심형래와 복수를 주고받는 가운데, 황현희는 즐거운 미소를 지어 폭소가 터져 나왔다.
2일 방송된 채널 코미디TV '스마일킹'에서 병사 심형래가 장군 김대범이 아끼는 씨암탉을 잡은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켜, 김대범이 화를 냈다.
김대범은 심형래에게 "그럼 씨암탉 살아 있는 거지? 야! 너희들 말이야. 지금 장군 알기를 우습게 알고 말이야. 안되겠어. 엎드려뻗쳐!"라고 말한다.
이어 병사 김환석, 이종헌, 황현희, 심형래가 엎드려뻗쳐를 하는 가운데, 심형래만 바닥에 두 팔과 두 다리를 뻗고 엎드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대범은 한심한 표정으로 "일어나! 심형래! 뭐 해 지금! 뭐 하는 거야? 엎드리라고 했잖아?"라고 묻자, 심형래는 "엎드려뻗치라고 했잖아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대범은 한숨을 쉬며 "엎드려뻗쳐가 그 엎드려뻗쳐가 아니잖아!"라고 직접 엎드리며 시범을 보이자, 심형래가 김대범의 엉덩이를 죽도로 때리며 복수를 시도하자 황현희와 스튜디오를 또다시 폭소케 했다.
[사진=코미디TV '스마일킹' 6회]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