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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 배우 진기주의 은밀한 미행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초면에 사랑합니다' 방송에서는 정갈희(진기주)가 기대주(구자성)에게 이중생활을 들켜 위태로운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3일 방송되는 17, 18회에서는 정갈희의 티 나는 미행을 예고,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갈희는 주위 시선을 의식하며 긴장감과 초조함을 모두 담은 표정으로 누군가를 몰래 지켜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피부처럼 입고 있는 빨간 카디건과 동그란 안경을 벗고 낯선 차림을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정갈희는 도민익의 목숨을 노린 범인 은정수(최태환)가 그토록 찾고 있는 USB를 열어 알 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한 파일을 확인했다. 그녀가 파일을 열었다는 사실을 안 은정수는 정갈희의 목숨 또한 노리고 있는 상황. 이번 미행이 의문의 파일과도 연관이 있는 것인지 보는 이들의 의심이 피어나고 있다.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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