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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얼마예요' 이윤철이 '남자면 다야?'라는 말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남자면 다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철은 "여자들이 죽었다 깨어나도 남자가 못 된다. 옛말에 '네가 양반이면 다야?'는 부러운 거야. 여자의 '남자면 다야?'라는 말은 부러워서 투정 부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숙 변호사는 "남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는데 '남자면 다야?'는 비아냥거리는 것"이라고 답했다.
조병희는 "애들 어렸을 때 동물원이나 유원지를 가는데 준비는 제 몫이었다. 애들 관리도 해야 하고 잘못하면 잃어버리지 않나. 이 사람하고 애까지 데리고 가면 애 셋 데리고 간 기분이었다. 보통 아빠들은 동물원에서 아이와 놀아 줄 텐데 이 사람은 데리고 간 걸로 유세를 부린다. 유원지에 도착 후에 나무 있는 그늘 밑에 돗자리 펴고 눕는다. 그 다음에 애들이고 뭐고 내가 다 관리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얼마예요'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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