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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꽃미남 배구 선수 김요한이 주변에서 결혼에 대한 압박을 줘서 고민이라고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꽃미남 배구선수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배구 선수 김요한이 등장했고 이를 본 서장훈은 "운동선수들이 찾아오면 부담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수근은 서장훈에게 "같은 운동선수인데 많이 차이가 나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수근은 서장훈을 가르키며 "운동만 하게 만들었는데 잘생기면 이것저것 제안이 들어와서 집중을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요한은 "그래서 최고의 농구선수가 됐잖아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수근은 김요한에게 "결혼하는구나"라고 말하자 이를 들은 김요한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사람들이 김요한이 눈이 높다고 생각해서 결혼이 쉽지 않은거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요한은 "주변 사람은 다 결혼했기에 좋은 배필이 생기면 나도 결혼하고 싶은데 주변 사람들이 자신에게 눈이 높다고 언급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서장훈은 김요한에게 "그렇다고 눈이 낮은건 아니잖아?"라고 묻자 김요한은 "키가 2m이기에 눈이 당연히 높지요"라고 농담을 건냈다. 더불어 "이상형이 뭐냐"고 묻자 김요한은 "베이글같은 여자요"라고 말했고 이수근은 "그럼 사유리 만나"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서정훈은 "눈이 높은게 맞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수근은 "이런 사람은 소개팅도 별로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요한은 "결혼에 대해 마음이 급해지는게 싫어서 소개팅이나 선은 싫어해요"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주변 사람들이 결혼으로 스트레스 주는 자리는 가지마"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수근은 김요한에게 "배우의 길로 가"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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