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주시은 "나은·건후와 같이 식사하고파, 100만원어치 사줄수 있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 건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주로 누구와 점심을 먹냐는 질문에 "다른 직군에 있는 동기들이랑 먹을 때도 있다. 기자, PD, 라디오 PD 등 다양하다. 선배님들도 있다"며 "저는 주로 박은경 선배님이랑 자주 먹고 배성재 선배님이랑도 자주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DJ 김영철이 "누구와 식사하고 싶나"라고 묻자 "축구선수 박주호 선수 자녀인 건후, 나은이와 같이 먹고 싶다"며 "제가 아기들을 정말 좋아해서 정말 100만원어치도 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나는 김연아 선수"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보는라디오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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