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의 통쾌한 역전극"…'롱 리브 더 킹', 놓치면 후회할 관전 포인트3 공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전 포인트 'KING 3'를 공개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자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까지 충무로 명품 배우들의 조합으로 올해 가장 통쾌한 오락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을 그린다.

# KING 1. 오락 영화 필수 요소 총망라 '액션·코미디·로맨스까지'

관객들을 열광하게 할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통쾌한 액션부터 유쾌한 코미디,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담고 있다는 점이다.

매 작품마다 명불허전 리얼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김래원은 극 중 장세출로 분해 목포 대교 버스 사고에서 펼치는 초대형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 카체이싱, 빗속 액션까지 소화한다. 또한 목포 악당으로 분한 진선규와 최귀화의 긴장감 넘치는 악역 연기와 의외의 상황에서 관객들을 빵 터뜨리는 코믹 연기는 반전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좋은 사람이 되라'는 열혈 변호사 강소현(원진아)의 한 마디에 진심으로 변화하는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대해 기대를 모은다. 처음엔 물과 기름처럼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모습은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강윤성 감독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코믹과 액션, 그리고 로맨스를 함께 버무린 작품이다.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오락 영화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자신감을 보였다.

# KING 2.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색다른 오락 영화로 컴백

2017년 흥행신드롬을 일으켰던 '범죄도시'에서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 폭발적인 액션, 흡입력 있는 전개를 담아내며 관객들의 호평은 물론, 평단의 극찬과 함께 영화제를 휩쓸었던 강윤성 감독이 2년 만에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으로 돌아왔다.

강윤성 감독은 원작 웹툰 '롱 리브 더 킹'의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특유의 위트 있는 연출력을 더해 '범죄도시'와는 결이 다른 통쾌한 오락 영화로 완성시켰다. 강윤성 감독과의 작업을 한마디로 "최고였다"고 답한 김래원은 "현장에서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는 분이다. 함께 작업하면서 늘 흥미로웠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며 신뢰감을 전했다.

# KING 3. 이 시대가 원하는 영웅이 온다

2015년 '베테랑'(1,341만 명), 2016년 '검사외전'(970만 명), 2017년 '범죄도시'(688만 명) 등 흥미로운 캐릭터와 탄탄한 설정, 그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갖춘 범죄 오락물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영화 속 통쾌한 코미디와 완성도 높은 액션이 주는 쾌감은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흥행에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흥행 오락 영화들에 이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거대 조직 보스가 시민 영웅이 되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라는 원작 웹툰의 설정을 영화적으로 재해석해 생동감있는 캐릭터와 드라마틱한 스토리 라인을 더하며 2019년 6월, 가장 통쾌한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결정적인 순간마다 등장하는 강윤성 감독 특유의 강렬한 액션과 유쾌한 코미디는 남녀노소 연령층을 가리지 않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직 보스에서 목포 영웅으로 등극한 세출의 이야기는 2019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좋은 세상'과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을 관객들에게 영화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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