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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이승기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벙거지 모자에 안경을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승기는 그동안 선보였던 깔끔한 모습이 아닌, 민낯에 가까운 얼굴과 수염도 적나라하게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 역시 "잘못 올린 것 아니냐", "얼굴 낭비다", "내가 알던 사람이 아냐", "그래도 귀엽다", "상남자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양세형은 "진심이냐?"라고 댓글을 남겨 폭소케 했다. 이에 이승기는 "진심인데 정답이 아니었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승기는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춘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로 오는 9월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이승기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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