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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매트릭스’ ‘존윅’ 시리즈로 유명한 키아누 리브스가 마블과 ‘이터널스’ 출연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MCU코믹이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는 마블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계약에 사인하지는 않았다. 어떤 캐릭터를 맡을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터널스’는 잭 커비가 1976년에 발표한 코믹북이다. 수백만년 전, 셀레스티얼은 인류를 실험하기 위에 지구에 왔다. 그들은 인간에게 아주 적은 분량의 우주 에너지를 정신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이들이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된다. 후속 실험에서 창조된 빌런 데비안츠는 훗날 이터널스와 권력을 다툰다.
20명이 넘는 이터널스는 전부 초인적인 힘과 비행 능력을 지녔고, 물체를 공중에 띄울 수 있으며 환영을 만들고 눈에서 우주 에너지 빔을 쏠 수 있다.
현재까지 안젤리나 졸리, ‘왕좌의 게임’ ‘로켓맨’의 리차드 매든, ‘빅 식’의 쿠마일 난지아니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 역시 마블의 최종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과연 키아누 리브스가 마동석과 호흡을 맞출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AFP/BB NEWS, MCU코믹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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