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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셀럽파이브 멤버 신봉선이 송은이에 대한 고마움을 말했다.
JTBC2 새 예능프로그램 '판벌려'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신봉선은 "우리가 예전에 '무한걸스'라는 여성 버라이어티에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다.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때보다 더 돈독해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봉선은 "10여년 동안 서로를 배려하는 법도 알게 됐고, 장단점도 알게 됐다. 그래서 어릴 때는 각자 본인의 색깔을 드러내려고 했다면 이제는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많아진 것 같다. 예전에나 지금이나 만나면 행복한 것은 똑같지만, 마흔이 되어서도 이렇게 한심하게 놀 수 있는 친구들이 같이 존재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이어 신봉선은 "특히 내일 모레 50세인 송은이도 함께 까불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판벌려'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선보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들은 '판벌려'를 통해 아이돌계 최초로 '장인 시스템'을 도입, 분야별 장인들에게 직접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은 후 셀럽파이브의 센터를 차지할 한 명을 뽑는다.
'판벌려'는 4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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