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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비지가 솔로 활동을 펼친다.
비지는 4일 정오 신곡 '이름이 뭐라고 (BzB)'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지난 4월 ‘디스턴스’(Distance)를 발표하고 싱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비지의 시리즈 신곡이다. 다른 장르의 여러 싱글이 연말까지 연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신곡 '이름이 뭐라고 (BzB)’는 비지의 자기소개를 주제로 한 미니멀한 파티튠 장르의 힙합곡이다. 특히 '내 이름은 비지비, 거꾸로 해도 비지비’라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훅이 인상적인 곡으로, 그의 강렬한 오프닝 곡이 될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도 직접 아이디어를 보탰다. 컵라면이 익는 3분 내에 자기소개를 한다는 발상에서 시작한 이 영상에서 비지는 면도기, 복싱 글러브 등 자신과 친숙한 일상의 일부분을 노출시켜 친근함을 줄 예정이다.
[사진 = 필굿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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