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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5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이야기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이를 일망타진하기 위해 나선 걸크러시 콤비의 유쾌한 활약을 통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며 극장가에 핵사이다 열풍을 몰고온 '걸캅스'가 드디어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손익분기점 150만명을 돌파하며 5월 극장가를 속 시원한 ‘핵사이다’로 물들인 '걸캅스'는 5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 N스토어, CJ TVING, 옥수수, ONE STOR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서비스를 개시, 극장에서 일궈낸 열기를 안방 극장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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