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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연기자 윤지오가 언론들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윤지오는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 고소와 함께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매체들도 고소진행을 준비 중임을 공표한다"라며 한 잡지사를 언급했다.
이어 "이들이 저지른 실수는 많은 시민을 선동하도록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나다에서 거주하므로 귀가한다고, 돌아가야 한다고 여러 번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저의 보호시설이 노출됐고, 심지어 변경된 숙소에도 기자가 왔다. 어쩔 수 없이 한국을 떠나야했던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것을 지적하며 조롱거리와 웃음거리로 만들 일이 아니었다. 저는 한국에 거처가 없고 저의 집은 몇 년 동안 한국이 아닌 캐나다였다. 이들의 표현대로라면 일과를 마치고 도망을 가는 것이다. 이게 말이나 되냐"라며 불쾌감을 토로했다.
또한 윤지오는 "법 앞에서는 공평해야한다. 개개인을 소송하는 만큼,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매체와 기자 또한 고소를 진행한다. 대중의 알 권리를 오히려 기망한 기사들과 거짓 보도들로 혼란에 빠뜨린 죄를 묻겠다. 이것이 올바른 매체와 기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제가 조치하는 최선의 노력임을 말씀드리는 바다"라고 강조했다.
이하 윤지오 글 전문.
악플러 고소와 함께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매체들도 고소진행을 준비중임을 공표합니다.
이번 한 잡지사는 저와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고 저에게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간의 악행처럼 독자들에게 충분한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점을 보아 이번 결정은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저지른 실수는 많은 시민을 선동하도록 이끌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캐나다에서 거주하므로 귀가한다고, 여러번 돌아가야한다고 이야기를 한바있고, 저의 보호시설이 노출되었고, 심지어 변경된 숙소에도 기자가 왔으며, 어쩔 수 없이 한국을 떠나야했던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이것을 지적하며 조롱거리와 웃음거리를 만들일이 아니었단 말입니다. 저는 한국에 거처가 없고 저의 집은 몇년동안 한국이 아닌 캐나다였습니다. 캐나다로 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들의 표현대로라면 일과를 마치고 도망을 가는것입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이들의 표현대로라면 매일 일과를 마치고 매일같이 '빤스런'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돈이 있는자이건 없는자이건 법 앞에서는 공평해야합니다. 개개인을 소송하는 만큼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매체와 기자 또한 고소를 진행합니다.
법위에 선사람들을 법 아래로 내려오게 하는 시도를 합니다. 이것이 공평한것입니다. 죄를 물을 때에도 공평해야합니다. 누군가는 힘이 약하여 죄를 묻고, 누군가는 힘이 강하다하여 죄를 안묻는 것 조차 잘못된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의 사실을 알 권리를 오히려 기망한 기사들과 거짓 보도들로 혼란에 빠뜨린 죄를 묻겠습니다. 이것이 올바른 매체와 기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제가 조치하는 최선의 노력임을 말씀드리는바입니다.
[사진 = 윤지오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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