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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다년간의 에이전시 사업 노하우로 성장한 ㈜싸룬엔터테인먼트가 DJ 식스테마(Sixthema), 에픽(Epiik)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출격 준비에 나섰다.
특히 싸룬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 구축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중국 시장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DJ 식스테마와 에픽은 최근 열린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에서 국내 로컬 DJ DUO로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미니멀 바운스를 베이스로 한 노래 'DISCO'를 직접 제작해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까지 유행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에픽의 음원인 'booty rock'의 경우 EDM 음원 차트인 'beatport'의 'Electro house top 100'에서 8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zoomuck'이라는 음원은 4위까지 랭크된 바 있다. 식스테마 또한 'Electro house top 100'에서 'Get em up' 이라는 음원으로 4위에 랭크된적 있는 실력을 검증받은 DJ 겸 프로듀서이다.
싸룬엔터테인먼트 측은 "EDM 국내시장을 개척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라며 "EDM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싸룬의 아티스트인 DJ 식스테마, 에픽의 음원과 앞으로의 행보에 큰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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