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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보이그룹 AB6IX가 6월 첫째 주 챔피언송의 주인공이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서는 톱5가 공개됐다.
이날 톱5가 공개됐다. 톱5에는 갓세븐 '이클립스', 김재환 '안녕하세요', AB6IX 'BREATHE', NCT127 '슈퍼휴먼', 위너 '아예' 등이 올랐다.
챔피언송의 주인공은 AB6IX였다. AB6IX는 "브랜뉴뮤직 감사하다. 저희 만들어 주신 라이머 대표님, 스태프들 감사하다. 그리고 팬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큰 상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부모님들 감사하고 라이머 대표님 감사하다. 항상 열심히 하는 AB6IX가 되겠다"고 전했다.
밴디트는 '드라마틱' 무대를 펼쳤다. 밴디트는 데님이 포인트인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밴디트의 '드라마틱'은 경쾌한 뭄바톤 리듬과 밀도 높인 신스 리드 사운드,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 톤이 돋보이는 EDM 장르의 곡이다. '드라마틱'은 '우린 뭘 해도 드라마틱 해'라는 가사처럼 자유를 느끼게 했다.
로시는 노란색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로시는 타이틀곡 'BEE' 무대를 펼쳤다.
'BEE'는 로시만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음색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개성 있는 구성의 힙합 알앤비 업템포 곡이다. 이전의 곡들에서 볼 수 없었던 로시의 새로운 창법 스킬을 보여주며, 발라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 가능한 전천후 가수임을 입증하는 곡 이기도 하다.
‘BEE'는 아름다운 꽃에 꿀벌이 모여드는 모습을 빗대어 당돌하고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는 가사 내용으로, 앞으로 보여 줄 로시의 폭 넓은 매력과 음악성을 암시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또한 직접 작곡에도 참여하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러블리즈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 무대를 선보였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맞게 편곡됐으며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되어 더욱더 감성적인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쇼챔피언'에는 러블리즈, CLC, AB6IX, 위키미키, 원어스, 정동하, 앤씨아, 체리블렛, 아이즈, BVNDIT(밴디트), 디크런치, 로시, WE IN THE ZONE(위인더존), SAAY(쎄이), N'oa, 이츠, 써드아이가 출연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쇼챔피언'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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