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7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 해밀턴 골프&컨트리클럽(파70, 6810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총상금 76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닉 테일러(캐나다), 에릭 반 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와 함께 공동 2위다. 단독선두 키건 브래들리(미국, 7언더파 63타)에게 1타 뒤졌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그리고 이 대회 결과에 따라 US 오픈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4번홀, 9~11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뉴질교포 대니 리가 5언더파 65타로 공동 7위다. 그러나 배상문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59위, 김민휘(CJ대한통운)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84위에 머물렀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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