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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네덜란드 3인방 야스퍼, 레네, 머힐이 한강에서 '칠링'을 즐겼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네덜란드 3인방 야스퍼, 레네, 머힐이 '칠링'을 즐기기 위해 서울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칠링(chilling)'은 편안하고 느긋하게 칠(Chill)한 삶을 즐기는 것으로, 칠링을 즐기는 사람들을 '칠러(Chiller)'라고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야스퍼는 "여긴 한강에 텐트가 잔뜩 있다"며 신기해했다. MC 알베르토는 "외국에서는 캠핑장에서만 텐트를 친다"고 언급했다. 또한 레네는 "한강은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오는 것 같다"며 차이점을 말했다.
세 사람은 한강 경치가 훤히 보이는 한적한 곳에 앉아 여유를 즐겼다. 미힐은 "우리는 해가 뜨면 그냥 티셔츠를 벗고 누워있는데 여긴 그늘이나 텐트에서 휴식을 취한다"며 문화적 차이를 언급했다.
[사진 = MBC every1 방송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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