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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역대 흥행 1위 ‘아바타’를 꺾고 대역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6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북미에서 8억 1,870만 달러, 해외에서 19억 18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27억 2,050만 달러(약 3조 2,10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아바타’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27억 달러 고지를 밟았다.
역대 흥행 랭킹은 다음과 같다.
1위 ‘아바타’ 27억 8,800만 달러
2위 ‘어벤져스:엔드게임’ 27억 2,050만 달러(상영중)
3위 ‘타이타닉’ 21억 8,700만 달러
4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20억 6,800만 달러
5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0억 4,800만 달러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아바타’를 따라잡는 형국이다. 현재 6,750만 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국 현지에선 오는 7월 2일 ‘스파이더맨:파프롬홈’ 개봉을 앞두고 두 영화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보려는 관객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과연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아바타’를 누르고 역대 흥행 랭킹 1위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국에서는 ‘아바타’를 꺾고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올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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