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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622야드)에서 7일 열릴 예정이던 2019 KLPGA 투어 제13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만원)은 안개로 1라운드가 취소되면서 36홀 대회로 축소됐다.
KLPGA는 7일 "경기분과위원회는 7시에 예정된 첫 조 출발시간을 8시로 미뤘다. 그 후, 30분 또는 한 시간 단위로 티오프 시간을 연기하며 지속적으로 코스 상황을 체크했다. 기상 상황이 호전되지 않자 조직위원회(협회, 경기분과위원회, 선수, 스폰서, 방송, 골프장)는 9시와 11시에 긴급 회의를 가졌고, 11시 50분에 1라운드 취소를 공식적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KLPGA 최진하 경기위원장은 “조직위원회에서 2회에 걸쳐 심도 있게 논의 후 취소를 결정했다. 오늘 라운드를 진행할 경우 모든 선수들이 플레이를 종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추후 형평성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내일 라운드는 정상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LPGA는 "한 명의 선수도 티잉그라운드에 서지 못한 채 1라운드가 취소돼 대회의 우승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내일로 미뤄졌다. 1라운드는 8일 7시에 티오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제주 컨트리클럽. 사진 = K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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