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에 사죄드린다"던 남태현, 사과문 SNS서 돌연 삭제 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깊은 사죄를 드린다"던 가수 남태현(25)의 사과문이 돌연 삭제됐다.

남태현은 당초 7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소위 '양다리' 논란 입장문을 삭제했다.

당초 남태현은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며 "당사자인 장재인 씨와 메신저 당사자 분게 깊은 사죄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부분까지도 확인 없이 게재되고 있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자필 사과문과 해명문을 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돌연 해당 입장문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 때문에 당초 밝힌대로 남태현이 추가로 사과 및 해명을 할 것인지도 미지수로 보인다.

남태현은 앞서 이날 연인 관계였던 가수 장재인(28)의 폭로로 '양다리' 논란에 휘말렸다.

논란이 워낙 거세 이날 내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남태현의 이름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