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박건우가 선제 투런포를 터트렸다.
박건우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3회말 무사 2루서 키움 선발투수 제이크 브리검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 145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6번째 홈런이다. 5월 25일 한화전 이후 11경기만의 홈런이다. 두산은 3회말 현재 키움에 2-0 리드.
[박건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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