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강민호가 김광현의 무실점 행진을 깼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7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터뜨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7회초 1사 3루에 등장한 강민호는 SK 선발 김광현의 146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5월 21일 한화전 이후 첫 홈런이자 시즌 8호 홈런이다. 그리고 이는 김광현의 연속 이닝 무실점 투구를 깨는 한 방이기도 했다. 김광현은 5월 21일 LG전부터 이날 6회까지 24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기록 중이었다.
삼성은 강민호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7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삼성 강민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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