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 아이 임신… 최성재에게 복수로 다가가 [종합]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복수심을 품고 최성재에게 접근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 극본 이은주)에서는 김유월(오창석)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는 윤시월(윤소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시월은 자신이 김유월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시월은 김유월을 죽이게 한 원인이 최광일(최성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계획을 세웠다. 윤시월은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굴던 최광일을 떠올렸다. 윤시월은 최광일을 불러내 이탈리아 출장에 함께 가기로 했다. 최광일은 윤시월에게 포옹으로 답했다.

죽은 줄 알았던 김유월은 어느 병원에서 깨어났다. 김유월은 "병원비를 내야 하니 가족 연락처를 적어 달라"는 말에 윤시월 연락처를 적었다. 하지만 윤시월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 윤시월이 최광일과 함께 이탈리아로 출장을 떠났기 때문. 김유월은 계속해서 윤시월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소용 없는 일이었다. 김유월은 친구에게 최광일과 윤시월, 단 둘이 이탈리아로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김유월은 친구에게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당분간 숨겨 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 KBS 2TV '태양의 계절'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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