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SK가 삼성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터진 최정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올시즌 삼성과의 6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하지만 그 중 4경기가 1점차, 1경기가 2점차, 1경기가 3점차 승부였으며 최근 3경기 연속 연장 혈투였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최정이 결정적 순간에 클러치히터로서의 능력을 보여줬다"라고 말한 뒤 "한동민의 동점 적시타가 없었으면 오늘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염 감독은 "김광현이 선발투수로 나와 호투했고 매경기 터프한 상황에서 올라가고 있는 중간투수들이 또 한 번 잘 막아줬다"라고 투수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2회까지 자리를 지키며 응원해준 팬들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라고 팬에 대한 고마움도 빼놓지 않았다.
SK는 8일 앙헬 산체스를 내세워 위닝 시리즈를 노리며 이에 맞서 삼성은 윤성환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염경엽 감독(오른쪽).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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